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또 오해영/등장인물 (문단 편집) === 박수경 ===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057066981532365(0).png]]|| ||<:> '''나이''' ||44세|| ||<:> '''직업''' ||외식사업본부 이사|| ||<:> '''배우''' ||[[예지원]][* 작가의 대표작인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박도경과 박훈의 누나. 외식사업부 이사로 두 오해영의 상사이다. 회사 내의 별명은 이사도라로 이유는 다름아닌 이사 도라~~이~~('''또라이''' 이사). 또 다른 이유는 24시간 직원들 감시하려고 돌아다녀서 이사도라[* 참고로 한때 출연진중 한명인 전혜빈의 별명이 이사돈이었다. 진짜 24시간 춤추며 돈다고...]라고 하나 직원들 감시가 목적이 아니라 대장증후군 때문에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린 것.오해영이 파혼한 걸로 몇 번 갈궜는지 정확하게 셀 정도로 범상찮은 성격의 소유자다.[* 오해영에게 파혼한 것 가지고 계속 갈구자 오해영은 파혼한 거 가지고 7번 갈궜다고 수경에게 대꾸했지만 수경은 '''아홉 번, 나도 세고 있었어"'라고 [[역관광]]을 시전해 주신다.] 수시로 바뀌는 기괴한 모양의 안경이 특징. 수경의 모친이 부모노릇을 떠나 인간으로서도 글러먹은 걸 고려하면 훈과 도경을 돌본 건 사실상 이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맨날 술에 취해 들어오는데도 동생들+진상이 수경에게 혀를 찰지언정 무시한다거나 하지 않고 의외로 잘 따르는 건 이 때문일 듯.]. 그런 상황에서 동생들 멀쩡히 길러내고, 본인도 대기업 이사 직함까지 달았으니 어찌보면 작중 최고 먼치킨. [* 다만 본인도 어릴 때부터 동생들 부양하느라 고생한 티가 나는 자신을 보면 내심 본인도 많이 아쉬운 것도 있어보인다.] 회사에선 무서운 상사지만 정작 집에서의 취급은 주당누나 정도인 듯하다.[* 박훈이 수경을 일주일에 3일은 좀 마시고 4일은 죽을 힘을 다해 마시는 누나라고 말 할 정도이고 진상은 백주 30000cc마시는 여자라고...] 마을 지킴이에게 깊은 한이 있어(...)[* 술이 취해서 산발이 된 채로 버스에서 내렸는데 마을 지킴이 아줌마들이 항상 수경 옆에 있는 여자들에게만 안전귀가를 시켜줬다.] 술만 마셨다 하면 마을 지킴이가 안전귀가 안 시켜 줬다고 한탄을 한다. 일에 있어선 프로페셔널하지만, 동생 도경과 파혼하고 사라진 금해영과 이름이 똑같다는 이유로 흙해영을 구박했다. 나중에 금해영이 나타나자 그간 구박한 흙해영을 그간의 미안함 때문에 오히려 감싸준다. 금해영과 마주쳐 도경에게 호소하려 찾아온 허지야가 집에 찾아와 들어가려는 것을 불러 세운다. 허지야는 수경을 보자마자 기겁을 하고 도망가는데 수경이 쫓아가 붙잡아 "한번만 더 나타나면 가만히 안놔둔 다고했지!" 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수경이 "왜? 또 도경이 주머니 털어가려고?" 라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돈 뜯어내려고 도경이를 찾아왔다가 수경에게 쫓긴 적이 있었던 듯 하다. 허지야가 금해영이 장회장과의 결혼을 막으면 도경이도 등 돌리고 돈 줄 막힌다고 호소하자 도경이한테서 금해영을 떼어놓은 장본인이 엄마였다는 거 감은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인정 안 하고 뻔뻔하게 금해영과 도경이 파혼한 걸 모두 금해영의 탓으로 돌리는 허지야에게 호통[* "자기 남편 돈 뜯어내도 아무말도 못 하는 애였어야 했는데 해영이가 너무 똑부러졌었지.'''자기가 뜯어낼 돈이 줄어드니까 해영이 괴롭힌거 아니야!''']을 쳐 쫓아낸다.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와 헤어지고 '이 동네 미친년은 나야'를 온 몸으로 외치며 인 도 박히지 않을 외로움의 극한을 매일 술을 마시며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그 와중에 도경과 파혼하고 도망간 금해영과 이름이 같은 흙해영을 많이 갈군다. 그 미안함에 금해영이 등장한 이후로 은근히 흙해영을 챙겨준다. 떠난 님보다 차라리 외계인이 나타나 지구를 박살내주길 바라는 무섭고 순수한 여자다. 여담으로 작중 술만 마시면 프랑스어를 시전한다. 그러나 똑바로 된 불어는 아닌지 3화에서 번역어플을 들이밀었는데 인식이 안 되었다.[* 들어보면 제대로 된 불어는 맞는데 술취한 대사톤+아무래도 발음 때문인듯] 취한 상태에서 읊조리던 방언 비스무레한 것이 진짜 불어임이 8화에서 밝혀졌고 파리 유학경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단 하루, 늘 가던 술집에 가지 않았는데 바로 그날 그 남자가 술집에 나타나 브라질로 이민 간다는 이야기를 종업원에게 남겼다. 이 이야기를 다음 날 전해 들은 박수경은 집으로 오는 길에 벽을 붙잡고 울다가 이진상에 의해 그녀의 연애사가 까발려졌다. 술집에서 항상 기다리던 남자는 파리 유학 당시 만나서 귀국 후까지 만났던 남자고 유부남이었다고 한다. 연애관은 남자와 잠을 자면 그 남자와 끝까지 가야하는 것으로[* "자면 좋아집니다. 자면 그 사람이 좋아집니다. 자면 끝까지 가야되는 거 아닌가요? "] 9회에서 이진상과 술에 취해 잠을 자게 되어 이 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추측된다. 10화에서 드디어 마을지킴이 아줌마들에게 안전귀가를 받게된다(!). 물론 아주머니들이 자발적으로 한건 아니고 교대시간에 돌아가다 수경에게 걸려서 도망치려 했으나 수경의 협박으로 하게 된다. 집에 도착해서 아주머니들에게 주스를 대접하며 자신의 연애관을 말하는데 지금까지 잔 남자가 2.5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결국은 정신줄을 놓고 진상을 핏덩이, 빙딱이라며 소리를 지르다 아주머니들을 나가라고 내쫓는다. 12회에서 흙해영의 파혼 원인이 자기 동생이었음을 알게 된다. 금해영에게 "이 모든 일은 니가 파혼한 그 시점에서 비롯된 일인거 알고 있나? 반성해라." 라며 일침을 놓는다. [[오해영]]이 꺼놨던 휴대전화를 켰을 때 수경이 걸었던 부재중 통화가 여러 개 뜨는 것으로 보아 진상을 알고 해영에게 연락했던 모양. 이미 해영을 많이 귀여워하는 중이었는데 과거에 해영을 갈군 원인이 자기 동생한테 있었다는 걸 알았으니 많이 미안해할 듯하다. 그리고 다음 날 버스에서 구른 뒤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임신인 사실이 밝혀졌다. 정황상 이진상과 잤을 때 임신하게 된 듯. 다만 본인도 만취해서 벌어진 일이라 진상이 애아버지인지는 좀 긴가민가 한 듯. 13화에서는 [[흙해영]]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14화에서는 뛰어난 전투능력을 선보이는데 임신한 상태로 이진상과 잤던 여자 6명을 때려눕힌다. 그리고 이진상이 짐작상으로 임신된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걸 눈치채자 드디어 자신이 진상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린다! 15화에서는 진상에게 잘하라며 주변인물들에게 신신당부를 하였고, 둘의 러브라인이 이어지는 듯 했는데 16화에서 그냥 각자 갈 길 가자며 진상에게 '''이제 우리 집에서 나가달라''' 말하였다.[* 코믹하게 그려지긴 했지만 꽤 짠한 장면이다. 진상에게 '네가 담배 피우는 것 딱 두 번 봤다. 사시 떨어지고 영장 나왔을 때, 그리고 지금.'이라며 아이가 생겼다는 이유로 선택을 강제하지 않겠다며 내보내고 구령까지 맞춰준다.] 앞으로 연애플래그가 어떻게 세워질지는 미지수. 메인커플을 제외하면 그 다음으로 등장비중이 높은 커플이지만 생각보다 시청자들의 지지율은 높지 않다. 오히려 박수경은 박수경대로, 이진상은 이진상대로 각자 자기 삶을 사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결국 마음을 고쳐먹은 진상이 수경의 회사로 찾아가서 마음을 전하고 저돌적인 키스를 함으로서 부부가 되기로 하였고 점차 서로의 관계와 감정에 대해서 알아가는 결말을 맞았다. 참고로 또 오해영에 등장하는 여자들 중에서 가장 전투력이 높다. 육체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언동, 포스가 남다르다. 그 빡센 허지야를 호통치며 쫓아내는 걸 보면 말 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